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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가 살아 숨쉬는 곳  Greek mythology is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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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일
2015-04-25
작성자
김민주
조회
3473
  • 첨부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9일에 제주도 그리스신화박물관을 갔다온 여대생 2명입니다.
뭔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감사하다는 말슴 드리고싶은데 적을 공간이 없어서 여기라도 남깁니다.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여행하려고 했던 대학생들 이었습니다.
눈이 오긴 했지만, 서울과 같은 도로교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오다보니 제주 버스도 없고
콜택시도 오지 않는다는 전화 뿐이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있을때 사장님께서 저희 목적지를 물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가시는 길목과도 반대에 위치한 협재해변까지 친절하게 데려다 주시고,
가는길에 이시돌 목장과 테시폰 등 제주도에 대한 다양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서울로 올라가자 마자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려고 했는데, 학교일에 이것저것 맞물리다보니까 두달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더욱 감사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정말 그날 사장님께서 아니였다면 저희의 여행은 정말 엉망진창이 되었을 겁니다. 학생두명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길을 수월하고 행복하게 기억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저희도 저희같은 학생을 만난다면 사장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베풀어주셨던 마음 간직하고, 항상 감사히 여기면서 살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제주도를 여행간다면 그리스신화박물관 구경가겠습니다 ^_^ 정말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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